cafe

방에 글도 사진도 잘 안올려져 카페 글쓰기는 포기했었는데...!? 근데 하산길에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잠시 비를 피해 고씨네국수집에서 국수 한그릇과 막걸리 1병으로,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리면서...!?ㅋ 이 집에 전 종류도 맛있지만 난 국수가 더...

메밀 향이 자연스레 엄지 척하게 하는 맛이었거든요~ㅎ <고씨네동해막국수 강문본점> 강원 강릉시 창해로 350번길 25 033-651...편해 보이는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먹고 싶었던 물막국수와 함께 한 일행들 취향대로 골고루 주문했습니다. 비빔막국수...

애정하는 둘찌 으르신을 위해 서치서치~ 아침은 산지해장국 내장탕과 소고기해장국으로~ 간식이 빠지면 섭하쥬~ 고씨네천지국수에서 멸고국수로 늦점 재료소진으로 수육을 못먹어서 아쉽 비싸고 사람많던 오설록 오늘은 훈도 흑돼지로 마무리~ 퐁신퐁신...

제주도에 유명한 음식들 중에는 항상 고기국수가 들어가는데....그 중에서도 제일 감명깊었던 집.... 왠만하면 대기하는 곳은 가지 않는데....13팀 기다려서 들어가봤네요. 깔끔한 멸치국수에 부드러운 돼지고기....일식 라멘을 먹는것 같기도 하고...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