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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쓰는 이 아침에 참새소리 뻐꾸기 노래소리가 행복사 법당을 가득채운다. 고양동으로 가는 산책로 주변 논에는 이미 모가 총총이 심어져있다. 내가 타인에게 베풀고 보시할수 있다는건 크나큰 행복이어라. 모든 생명은 한없이 귀하고 소중하다. 뜬구름...

벽제동에 거주 하시는 모든 분들이 다 느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용미리 묘지로 오는 성묘객들.. 때문에 한식, 추석, 설 이런 날 고양동 일대의 교통이 말이 아니게 심각합니다. 명절날 한달 전쯤 부터 벌초객들의 방문으로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오늘날의 한식절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운봉사(云峰寺)는 당태종 14년에 서안에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지초(志超)스님이 서안에 비를 뿌리게 한 후 1년 후 입적하였다. 그 후 당태종이 찾아왔을 때 하늘에는 공왕고불(空王古佛)이란 글자와 함께 지초스님...

차문을 열어 달라해서 버스에서 내려 고양동까지 오는데 한 사십분 걸리더라구요. 고양동까지 오는데 내가 내린 버스와,, 앞에...길이 몸살을 앓는걸 보았죠. 지금부터 이런데 막상 한식날이 되면,,,엄청날것 같아요. 뭔 날만 되면 그 용미리 길은 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