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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처다보는 양 한마리나, 뭐가 그리 좋은지 싱글벙글인 토끼한마리나.. 모든 것이 그의 안중에는 없었다. 오직 그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 존재. 레이첼만이 그의 시선을 사로 잡을 뿐.. 아까부터 힐끗거리며- (아니 대놓고,) 레이첼을 처다보고...

니가 고양이새끼냐?" "하하. 졸라웃겨.. " 이놈이 지금 미쳤나 =_=... 어따대고 졸라웃겨야 졸라웃겨는..!!! 내가 개그맨이냐?!!! 니따위것 웃기게 만들어주는 개그맨이냐고!!!! 퍽- 결국에는 성질못이긴 내가 최시빈의 사랑스런 머리통을 한대 갈겨주었고...

별 이유없음 묻지마.." "-_- 답답하시네요..참.." "여자는 관심없어.. 코앞에 있는 학교.. 됐냐?" 저기라면..우리학교?? 에엑-!! 코앞에 있는학교가 저기말고 또 있겠지..-_- "-_-근데.. 말이 참~없으시다..재미없어.." "나 원래 무뚝뚝해..(싱긋-) 너 내...

날 빤히 위아래로 훝는 녀석. 뭐하는거야 이 변태자식! 하지만 ... 나도 무심결 나의 아래에서 위로 보게 되었고 그제서야 새일O문 포즈를 취한채로 있었다는것을 깨달았다 ... 우어어~ x팔려라!!!! #16 X팔리는 세일O문의 포즈를 풀고는 한샘새끼에게...

개를 빤히 처다보는 것은 위협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어떤 트레이너들은 개가 당신의 응시로부터 눈길을 돌리는 것은 불복종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믿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공손함과 복종의 신호로 생각하는 것이 더 나은 해석으로...

날 빤히 주시하는 희민놈. "희민아 왜 그래? >ㅇ<"-훈 "혜..혜영아..."-세희 희민놈이 조금전과는 다른 싸늘한 눈으로 날 바라본다. "똑바로 말해"-희민 "어? 뭘?"-혜영 "니네집."-희민 "우...우리집?"-혜영 "어..그때 거기 아니잖아. 어딘지.....말해...

되는 고양이를 잡아채고는 자신의 방을 향해 걸어갔다 "그쪽이 뭔지는 모르지만 우리집 털 생각은 하지 마세요 돈이라는 돈은...다 어디다가 묻었으니깐" 검은 물체는 그냥 뒤돌아가는 미영을 빤히 처다볼뿐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면 움직일수가 없는 것...

하람을 처다보는 호수. 그런 호수의 눈길에도 하람은 그저 무표정을 고수하고 있을 뿐이였다. "다가가는게.. 두려운거야..?" "....." "다가가는데 두러워서 숨어버린다해도 난 널 찾을수 있어. 상처입은 영혼들은 서로를 알아보지. 그리고 서로에게...

결국에는 빤히 처다보던 채아가 한대 맞을 상황이었다. 안그래도 하교길. 아이들이 다 보는데서 채아가 뺨을 맞으면 저 자존심에 가만히 있을까 반댓편에서 우산을 들고 가던 채빈이 그곳에 눈길을 두고있었다. 탁- 하지만, 그 걱정이 실현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