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스칠까 달달 떤다. 추위에 약한 것들, 나는 더운 여름날 문도 못 연다. 겨우 살아 있는 것들, 불쌍한 것들, 날 고양이 엄마라고 불러줘. 너무 작아 품에 안지도 못할 것들. 할 수 없어, 땀샘 구멍에라도 넣어 줘야 할 것들. 책 속의 행간 속으로 빨간...

오르면 땀을 분비하여 체온을 조절한다. 또한 낙타나 소, 곰들도 땀샘이 있어서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며, 개와 고양이, 돼지는 땀샘이 거의 발달되지 못해서 덥거나 흥분하면 입을 벌려 혀를 내밀며 헐떡거리는 호흡으로 체온을 조절한다. 이외에도...

기술이 발달해서 세밀한 작업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얼굴에 있는 땀샘을 70% 정도만 없애고 싶어요 아니면 방사능 이나 열로 땀샘만 골라서 파괴한다든지... 개나 고양이는 땀샘이 없어서 땀을 하나도 안흘리잔아요.. 땀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어라....

개, 고양이, 앵무새는 의사가 주인에게 애완동물이 앓고 있다고 생각하는 "악성 암"에 대해 말할 때 이해하지 못합니다. 동물은 수의사 방문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행복해합니다. 동물이 인간보다 암 진단을 덜 받는 또 다른 이유는 동물이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