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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내구요. 그 와중에 " 아휴~ 저 고양이는 비싼 고양이네..? " 라며 살짝 아쉬워 하면서도 쉬지 않고 열심히 고양이를 쳐냈답니다. 일어나 꿈해몽책을 뒤져보았지만 그런 내용은 없이 고양이가 들어 오는 꿈은 흉몽에 속한다는 내용만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셨다. 동해안 수평선 저 멀리 가물가물 보이는 곳에서 아버지 얼굴이 또렷한 분이 손을 높이 들고 나를 향해 걸어오시는 것이 보였다. 가까이 더 가까이, 100미터, 50미터, 30미터, 10미터쯤 가까이 다가오실 때 나는 벌떡 일어나...

보금자리에서 쫓아내는 심술을 부린다. 그럼으로 자신이 대장이라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려고 한다. 바닷가재가 서열을 결정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힘만으로는 우두머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동물연구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무리...

두마리가 손을 물었거든요... 너무 아파서 확 밀쳤구요.. 또 이번엔 하얀 새끼고양이와 어미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오는데 막 쫓아내는 꿈이었어요.. 딸꿈인가요?? 이런꿈 꾸시고 아기 낳으신분 계신가요?? 고양이라 웬지 불길하고, 또 품에 안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