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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가 임신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돈을 모아 먹이를 사주겠다고 했다. 흘려 들었는데, 엄마와 마트를 다녀오더니 커다란 고양이 먹이를 사왔다. 다음날부터 먹이를 주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길 고양이들을 돌보았다. 슬아도 슬아네 아파트...

첫 만남이 삐쩍 꼻았는데 임신까지 한 상태 이제 고양이태 난다 고등어는 새끼들...인데 1마리는 로드킬로 고양이별로 감 (퇴근길에 사체발견해서 처리함..)

창가의 고양이 넥카라한 칙촉 야.무.짐. 밑에사진은 뽀또가 허락없이 외출했었는지 전에 그런적이 없었는데 밥주고 돌아서는 제...ㅠㅠ 뽀또 어디갔냐옹 ㅠㅠ 너무 잘해주시고 돌봐주신 첫번째 임보를 거쳐 지금은 천사같은 두번째 임보집사님을 만나 잘...

방편으로 컥컥대며 짓는 것 같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쩌면 그리도 각자의 위치가 있는것인지..... 바라는것은 없다. 첫 임신 한 고양이가 배고픔을 달랠수만 있다면 난 더 이상의 인간으로서의 책임을 질 이유는 없는것이다. 다행히 이 동네 아주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