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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했는데 붕대 십일은 해야하고 알아서 풀리면 ㄱㅊ다해 서 냅두고잇는데 가만히잇지를않아서 진짜 거의 타잔급 도깨비 빤쓰란말야... 엄마가 애기 포대기같다고 퇴근하고 집오니까 이러고잇엇음 근데이래도 인형달고다니는거 모르더라…

[판매 양식] 1.물품명과 구입가격:인터넷에서 2만원정도 2.판매가격 : 오처넌 3.사용기간 : 한달~ 4.물품에 대한 설명 (옷은 사이즈 및 보풀이나 올풀림등 최대한 자세히 설명 해주세요) └→때탓어요~~~~집에서그냥 편하게 업구 다닐수잇구여~~ 밖에두...

안아달라고 뛰어들어서 앵기는 냥인데.. 안 안아주면 겁나 빼액빼액 소리 지르거든 이제 슬슬 커져서 한팔로 안으면 고개가 헤딱헤딱 넘어가서 어제 로켓배송으로 포대기 시킴.. 안을라고..

지나갑니다 ​ 새로 맞춘 황금색 커튼을 비집고 아침이 밀려와요 새카맣게 타버린 토스트 입에 물고 소방차를 기다려요 포대기에 새끼 고양이를 업고 불 구경꾼 뒤에 서 있는 ​ 내가 유령이라니요 ​ 검은 바람이 달려와 눈꺼풀을 덮으며 어디론가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