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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이유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원이- 술상무로써의 임무를 완성하시고 오다리로 주무시기까지... 또 몰래찎힌 몰카가...없는 문자는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ㅋ '전 회원이 피똥싸는 그날까지' 슬로건을 이루는 그날까지 더욱 분발해주시기...

그 이유를 잘 몰랐다. 어쨌든 새벽에 감행하려던 너의 시간이 처참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마담언니가 너의 어미라도 되는 양, 너의 입속에서 계속 마담언니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그러자 더 이상 못 참겠는지 운전석 옆에 앉은 이가 뒤돌아보며 이미 거래가...

못한다는 이유였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안타까운 건... 거기 새로 태어난 주먹만한 강아지들이 몇 있었는데 치우던 한 사람이 죽은 아이를 발견했답니다.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버텨내기가 힘들겠죠. 그러나 무엇보다 새 생명은 축복할 만한...

오늘도 피똥 아니, 커피똥을 싼다 수도 없이 창자벽에 제 머리를 박으며 캄캄한 내장 속에서 발표된 내 편지는 차가운 혀를 사로잡을 만큼 중의적일까 「파타 모르가나」 부분 ‘마녀 모르간 또는 신기루’라는 작가의 주석을 달고 있는 위 시의 제목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