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통증 날을 세운 날들이 눈을 뜨고 자는 물러설 수 없는 백일몽의 기억이었죠 당신은 습관적으로 나를 잃어버리죠 [ 고영숙 시인의 약력 ] * 제주 출생. * 2017년 [제주작가] 신인상 수상, * 2020년 [리토피아]로 등단하였다. * 현재 다층 동인, 제주작가...

몸 되어 박힌 껴묻거리 ​ 몸 바꿔 왔다가는 내생의 첫 장, 끈에 꿰어 책갈피로 매달려 있습니다 ​ ​ [ 감 상 ]​ 제주도 사람 고영숙 시인의 첫 시집 『나를 낳아주세요』를 읽다가 이 시에 그만 멈추고 말았습니다. ​ 「구릉 위 도서관」 ​ "구릉 위 도서관"은...

[시인 고영숙] - 1차 교정본 - 김순정(순정파) 창문 밖 정오 고느적함에 누워 굽은 허리 펴고 스르르 눈썹을 깔아 본다 기척도 없이 찾아와 활짝 핀 향기 건드려 깨우면 서로가 설렘 껴안고 오순도순 긴 추억으로 스며들어 간다 소낙비 내려 발목까지...

http://www.ihalla.com/read.php3?aid=1586649601680176042 제주작가회 고영숙 시인이 계간 '리토피아' 봄호 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