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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에서 바다와 해송을 바라보니 넘 상쾌하고 가슴이 확 틘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사람들 날은 안좋아도 나름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좋다 스카이워크~ 맛집을 찾아 대만족했던 육회비비밥 겹 벛꽃이 넘넘 탐스럽고 고으다 개울위로 느러져 피어져있는 겹 벛꽃

heat 의 어원은 우리말로 “고으다” 같아요 냄비 같은 것에다 “무언가를 넣고 푹 삶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h~ 로 시작하는 단어가 앞에 c나 k가 빠져있는 것입니다 일명 c, k 탈락현상입니다 이런 예는 세계의 언어들 중에서도 셀 수 없이 많이...

장미는 테레제 여황제 물안개 산모랭이로 들어가는 끝나는 길 비탈 입새에 진달래 몇 그루 바람의 눈에 선한 분 화장 얼굴이 고으다 화전花煎을 예찬하는 도시살이 벗들의 입방아에 유혹을 받아 아픈 다리로 예까지 온 것은 네 화관을 따다 화전을 만들기...

관전함. 나머지 시간을 쓰러지지 않고 버틴게 용함~ "하악~~ 하얗게 불태웠어~" "밀키님" "하점우" "인생한방" 뒷태가 참 고으다~~! 마린이 사진 왜캐 많은겨 -_-;;;; 아 마린이가 어제 젤 많이 한말 "사진찍어~~!!" 아쉽게도 "장미처럼"은 개인사정으로...

곱디 고으다. 맛은 더 좋으다. 찹쌀 불려 뽀얗게 가루 내어 맨드라미꽃, 포도, 치자로 색감 낸 우리네 전통음식인 삼색부꾸미와~~ 은은한 계피향과 간간히 밤과 은행알이 포근포근 씹히는 달큰한 약밥 ~~ 눈이 즐거우면 맛 또한 배가 되겠지요?~~^^

중간 정도 부어 준다음에 일삼아서 거품으로 올라 오는 기름을 완전이 제겨 하시고 다시 물 부어 주고 가스불에 4시간정도 고으다 따라서 두고 다시 물 가득 부어서 센불에 2시간 중불에 2시간정도 다시 곱기를 따라네고 다시 4번정도 고아서 식힌 다음에...

1차 깨긋히 헹군 닭발이 푹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마늘 , 생강 조금 , 황기를 넣고 뽀얀 국물이 우러날때까지 고아주세요. 고으다 물이 너무 줄으면 물을 좀더 붓고 고으셔도 됩니다. 다 고아진 닭발곰탕의 마늘 생강 황기는 제거해 주세요. 4 . 똥강아지...

주심..ㅋ 터프녀 깡통님.. 파란태양님...방갑..같이 온거같긴 헌데..방가운 이유가?.. 장백임 셀프컷에 살짝 동참...뉜지 참 고으다.. 몽환적인 바닷가...저멀리 공돌 보임.. 이 두분...아침일찍 폐지주우러 가시는듯.. 구름다리~~~천길 낭떠러지...멎찌다...

사골한번 고을려면 신경이 얼마나 쓰이는지 모른답니다.. 하룻밤 온 종일 고와야 비로서 진국에 가까운 국물이 나오니.. 그렇게 고으다 보면 온 집안은 찜통 날씨에 냄새까지 배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끓이는 이유야 말씀 안 드려도 잘 아시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