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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고은아 주연, 태화극장에서 관람한 기억이 난다. 윤정희가 20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뽑힌 데뷔작으로 그 당시 하도 선전도 많이하고 소문난 영화라서 모처럼 비싼 돈 들여 본 것 같다. 보고나서 그만한 값어치는 되는 영화라고 생각했다...

새벽부터 분주히 아들 아침(김밥)준비를 마치고 트레킹 출발~ 고딩시절 40몇년전 소풍 기억이 마지막인 태릉 비가 내리기시작...깔딱 넘어갈뻔한 깔딱고개 넘어서 이른 앵두~ ㅋ 고은아님 슬며시 손 잡아주신덕에 잘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깔고 파는 아저씨한테서 10원씩 주고 매일 사들였다 그 시절의 여배우 트리오인 문희..남정임..윤정희를 비롯해 김지미..고은아..신성일..남진등등..(나보다 훨 연상인 분들이지만 그냥 이름만 쓰겠음~) 그 세여인중에 이지적인 문희를 젤 좋아해 사진이...

ㅋㅋ 군데 여기가 자기야 집인거야? > 0< // -지민 헐랭 - - // 여기 문방구 인거 까먹엇다 ~!! 고은아 자기야라뉘?? -엄마 고은아?? 아하 !! 장모뉨이시구나!! 안녕하쉽니까 장모뉨 !! -지민 나눈 그 쉑끼 데리고 나왓다 - - 안고서 - ㅅ - ;; 자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