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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고정숙님, 이은숙 님, 최윤정님, 정민정 님, 이재원님, 김미선 님, 김기림 님, 송원석 님 일상, 현장, 관계, 자연, 삶의 소소함 안에서 이루어지는 감사의 내용들을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삶에서 감사한 것들을 찾아가는 여행은 마치 어떤...

풀리지 않았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가 멀찍이 폭포에서 랜턴 불이 보이고 얼음 깨는 소리가 들렸다. 고즈넉한 겨울밤에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다듬이 방망이질 소리처럼 찍고 또 찍으며 저들은 무얼 그리도 기다리는 것일까. 돌아누운 자리에서 한참...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인도자 :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회 중 :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인도자 :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회 중 :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싸 온 도시락을 까먹으며 야유회를 하는 날이에요.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오시고 티셔츠를 신청하신 분은 그 날 전에 나올...정수경, 정선월. 장상준, 윤미영, 이현주, 이수진, 고정숙, 선경희, 조미영, 김순애님이세요. 티셔츠를 신청하신 분과...

있기를 바랍니다. 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ㅋ 나머지는 사진으로 go go~ 예쁘고 착하고 운동도 열쒸미 잘하는 윤보미 양~ 고정숙 선생님~ 바쁜 중에도 오늘 1시간 일찍 와 시장 보고 애쓰셨네요 ^^ 그녀의 남편 우도성 선생님~ 나봉규 선생님~ 덩치는...

한밤에 남편은 두만강을 말없이 건넜을까, 저리 국경 강만을 경비하는 외투 쓴 검은 순사가 왔다-갔다- 오르명 내리명 분주히 하는데 발가고 안되고 무사히 건넜을까" 소금실이 밀수출 마차를 띄워 놓고 밤 새가며 속태이는 검은 아낙네 물레 젓는 손도 맥...

없지만 남편이 산소기 주구장창 쓰시고 기억력이 좋아져서 2년전 빌려준 것 까지 기억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소기 정말 일인당 한개씩 꼭 필요한데 저의 간절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전달이 될까? 걱정 으로 단상에 섰는데 바로 전라도의 따끈따끈한...

종사하는 남편은 변변한 양복 하나 없어 고민이었다. 빠듯한 살림에 새로 장만하기도 걱정되고, 그렇다고 유행 지난 옷을 입고 결혼식에 등장하기도 곤란한 상황이었다. 예단으로 준비한 양복 한 벌에 며느리가 어찌나 예뻐 보였는지 모른다. (임미숙 64세...

정말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100세 시대에 62세의 나이라면 아직은 청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너무나 빨리 가버린 고정숙씨의 사연은 다시한번 우리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외동딸을 데리고 남편없이 일을 해야만 하는 가장으로서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