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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홍. 이미영님의 아들 김건엽이가 결혼식에 참석했다. 울산에서 KTX타고 서울역에 도착 ㅡㅡ 공항철도를 타고 마포역에 내려서 경찰공제회관에 도착히니 오후 1시. 시간이 넉넉하게 도착했는데 정자누나와 다혜는 먼저와 있었다. 조금후에 하영이도...

조금은 편해진다ㆍ 어제 산길을 걸으며 고인을 생각했다 고종사촌 오빠집에 가서 잠을 자고 언니가 차려 준 밥을 맛있게 먹었던...좋지는 않았다ㆍ 그러나 우리는 신나게 놀며 자랐다ㆍ특히 조카와 나는 또래라서 친근함이 많았다ㆍ 직장생활을 할 때...

암으로 뒈짐.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존나 기분 좋았다. 큰아빠새끼도 꼭 고통스럽게 뒤지길. // 그 조카새끼(조카고 나에겐 고종사촌이지만, 나보다 20살 많음. 울아빠 돌아가셨을때 40넘게 쳐먹은 새끼가 영정들고 나오는데 짜증 존나게 부려서...

일년에 한 번 찾아 뵙고 그 외 일가 친척 돌아가시는 일이나 조카들 결혼식도 단 한번 참석을 못했지만 남편이 병원에 입원중...작은어머니 장지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운 사촌들 나를 보면서 어찌나 기뻐하고 반기는지요 어릴적 내 칭찬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