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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고종·순종의 영정을 봉안했던 곳인 정관헌 조적식 벽체에 석조기둥을 세우고 건물 밖으로 목조의 가는 기둥을 둘러 퇴를 두르듯이 짜여진 건물인 정관헌 중화전 행각에 관한 안내문 남아 있는 중화전 행각 덕수궁의 정전인 중화전 2024년07월14일...

4.고종의 등극과 대원군의 집권 사왕(嗣王)이 입궁하자 조대비(趙大妃)는 왕의 좌우에 조정 신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돌연히 외전(外殿)에 와서 사왕의 손을 잡으며 "나의 아들이다." 하였다. 조선 신하들이 황구(惶懼)하여 모두 엎드렸고 오직 정원용이...

조선 고종의 계비 엄비(왼쪽)가 일본 총독 부인 및 그 자녀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2008년10월21일 공개됐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도서선정위원인 김장춘씨가 영국 주간 화보집 ‘런던뉴스’ 1910년 12월12일자에 실린 것을 발췌해 발간한 ‘세밀한...

참여'를 용인하지 않았다. 문정왕후의 섭정이 임금(명종)의 권력보다 강할 때도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임금의 어머니'였었다. 왕의 부인인 '왕비'가 권력의 축이 된 적은 조선시대에 없었단 말이다. 그런데도 민비는 흥선대원군과 고종의 권력다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