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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임진년 1592년 12월> 「이곳 호남만이 다행히 하늘의 도움에 힘입어.」 2024.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담 ∙ 검색하여 남아있는 장정을 재촉하여 징발하고, 변방의 진포에 있는 군기를 또한 많이 다른 곳으로 실어가며, 복수장 고종후(高從厚) 등이 또 따라 일어나서 내시의 종을 남김없이 뽑아 내는데, 소모 관이 방금 내려와서 번갈아 수색하는 일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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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菴公 實記 2 - 具定默 지음 (번역문)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둘을 두었으니, 장남은 仁源이요, 차남은 義源으로 통정대부에 용양위의 부호군으로 왜적에게 복수할 것을 천명하면서 일으킨 '고종후'의 의병에 군량을 보급하여 대를 이어 충의를 온전케 하였다. 그 다음 禮源은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였으며, 다음 智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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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梁·楊)씨 가문들의 역사상 발자취 2024.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金千鎰과 함께 참전, 의주까지 나아가 어전에 보고하여 공조좌랑을 제수받았고, 진주산성에서 분전하다가 김천일金千鎰·고종후高從厚 등과 함께 남강에 투신 순절하였다. 인조 9년에 좌승지左承旨로 추증되고 순조 9년에 자헌대부資憲大夫 이조판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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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포충사 2024.08.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충사(褒忠祠)는 임진왜란 초기 호남 지방에서 의병 7천 명을 모집하여 금산성 전투 및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고경명 · 고종후 · 고인후 3부자와 유팽로 · 안영 등 5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액 사당이다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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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과 독백 20240803 진주 삼장사 2024.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 부녀자들은 돌과 기왓장을 깨어 던지며 항전하였지. 6월 29일 7만여의 군관민이 쓰러지고 성이 함락되자 김천일 최경회 고종후 등 “이곳이 우리의 죽을 자리로다” 하고 남강에 투신하니 장하도다 삼장사 남강은 그들을 품고 흘러 흘러 바다로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