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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여백의 길 3편. 2024.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의 눈으로 지난 다섯 번의 겨울을 보냈다. 그동안 살피고 기록한 언어를 다듬어 부족하지만 사진집으로 내놓고 독자에게 말을 건네고 싶다. 1970년대 이후 인간의 삶터를 넓히기 위해 이 비산비야의 땅은 경작지로 변해왔다. 경작지는 농부의 몸 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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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농원 만돌노을길 선운사 출사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가지는 데 있다." -마르셀 푸르스트- 새로운 곳으로 출사 여행은 늘 설레임입니다 아침에 비 소식이 있으나 워낙 날씨에 무관하게 즐기는 마음이어 개의치 않고,,, 혜윰방장님의 염원이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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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 전북 고창/김제 소류지 ㅡㅡㅡ 23년 휴가 [2부] 2023.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밭으로 이곳은 대략 15년만에 다시 찾은곳 2008년경 이곳 소류지 제방권에서 허리급 붕어 서너수 했던 기억 이후 준설 소식도 있고해서 찾지 않았던 곳 그당시는 아마도 매주 주말 고창. 영광권으로 출근했던 시절 그때도 고창권에서 손꼽히는 대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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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친일)> 출범/봄을폐허/새날기원/산상고창/가던길/국경/슬픔/학으로만 2023.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상 고창(山上高唱) - 김해강 - 1. 산도 들도 마을도 저자도 한결같이 눈 속에 고요히 잠든 오오 푸른 월광이 굽이쳐 흐르는 백색의 요람이여! 골짝을 지나 비탈을 돌아 그리고 강뚝을 넘어 들판을 꿰어...... 끝없이 뻗은 두 줄기의 수레바퀴 달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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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상사화소식 2020.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흘쯤있어야 상사화의 그리움이 절정을 이루겠어요 오래전에 상사화를 처음 본 순간 이렇게 가슴시린꽃이 있다니 먼지들어간 눈을 괜히 부비적거리며 한참을 바라봤네요 작년엔 불갑사에서 상사화절정을 봤는데 올해는 선운사에서 채피지 않아도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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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의 가을, 이곳이 단풍 명소 알아보기 2023.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소식이 아쉽기만 합니다. 조금만 더 버텨주면 좋겠습니다. 단풍 명소 찾으시는 분들 조금 부지런히 여행 다니셔야겠어요~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은 1979년 공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도립공원 안에 천년의 사찰, 선운사가 있습니다. 선운산 공원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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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2: 2023년2월11일 [서해랑길 이어걷기 13차] 서해랑길 고창 42코스(심원면사무소~선운사 주차장) 2023.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00호 고창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입니다. 백제의 위덕왕이 선사 검단에게 부탁하여 암벽에 불상을 조각하고, 그 위 암벽 꼭대기에 동불암(東佛庵)이라는 공중누각을 짓게 하였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불상은 낮은 부조로 된 장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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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화 - 청보리가 한창이던 봄, 고창 고인돌에 가다 알아보기 2023.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창이라는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이다. 고창의 청보리밭을 들리기 위해 주말 이틀의 짧은 시간 동안 고창에 들린 뒤 군산으로 넘어가 보령을 거쳐 올라오는 바쁜 일정을 세웠다. 고창만 들러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지만 이렇게 여정을 짠 데는 다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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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원의 후원에 대한 운영진들의 생각 2024.1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사 소식이 들려 가뭄에 단비 내리듯 전라지역에서도 회원수도 늘리고 공주님을 홍보할수있겠다는 생각에 전라지역장으로 있던 저는 임실.고창 현지답사및 기워니님, 관계자분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부스설치장소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러던차에 모회원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