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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삼인리 선운사 도솔암 꽃무릇 풍천장어 복분자 2023.0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멋진 작은 건물이 자꾸만 손짓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도솔암 내원궁 다시 돌아 나오니 나한전 뒤쪽의 절벽으로 오르는 입구에 장난감처럼 예쁜 모습인 문 하나가 서 있다. 내원궁 입구 문이었다. 가파른 계단을 허위허위 올라서는 순간 아! 이런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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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2.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자 작은형님은 큰형님에게 " 갈덜도 (그사람들도) 보면알제 형님같이 쭈글쭈글헌 영감탱이가 경찰관 이라고하면 믿것어 틀통...ㅎㅎㅎ 그러것다이 그러면 놔두어 버려라 " 모두들 풍천장어를 깻잎과 상추에싸서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장어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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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2.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러자 작은형님은 큰형님에게 " 갈덜도 (그사람들도) 보면알제 쭈글쭈글헌 형님같은 영감탱이가 경찰관 이라고하면 믿것어 틀통...장어나먹고 석정온천이나 가자이 (가보자) " 모두들 풍천장어를 깻잎과 상추에싸서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작은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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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이고, 풍천장어의 명성을 간직한 맛집의 땅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천여 년 미륵이 다스리는 약속의 땅이다. 후백제의 견훤이 광활한 무진주에서 미륵정토를 건설하기 위해 봉기한 곳, 고창은 무진주의 북쪽 끝이다. 미륵은 석가모니 이후 56억 몇천만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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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추억도 캐고 보물도 캐고, 고창 구시포해수욕장 2024.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뒷전이고 작은 갈고리와 양파망을 장착하고 갯벌의 보물을 캐느라 여념이 없다. 주로 동죽(백합목 조개)을 많이 캐는데 가끔씩 아이 손바닥만큼 큼지막한 조개가 심심치 않게 잡힌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조개 캐기에 흠뻑 빠져 시간은 정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