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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고추나물에 흰트물같은 벌레가 하얐게 ᆢ 약을치고 약이 독할까봐 커피내리고 찌꺼기를 물에타서 뿌렸는데 괜찬은지요?

고추고랑에 부직포 깔지 말고 풀을 키우면 고추벌레가 풀속에 살아 약 치지말고 적당히 따먹고 탄저병 오면 뽑아 버리자고 고집 부리는 사람이 있어 비닐벌칭만 한 고추밭 네번이나 풀뽑은 고랑인데 언제 뽑아냐는 듯 무성한 풀 그래도 제법 고추가 달려...

식물로는 고추나무, 신나무, 병꽃나무를 들 수 있다. 어긋나기를 하는 식물에는 진달래, 조팝나무, 보리수, 참나무, 달맞이꽃, 벚나무와 같은 것이 있다. 모여나기를 하는 것은 은행나무, 소나무, 잣나무 등이고, 돌려나기를 하는 것은 더덕. 꼭두서니...

산초나무의 열매인 산초와 많이 헷갈려 하시는데 산초와 제피는 맛과 쓰임새가 엄연히 다르다. 우리나라에 고추가 들어오기 전에는 제피로 매운 맛을 냈는데, 독특한 향으로 비린내를 제거해주는 특성이 있어 어죽이나 추어탕에 꼭 들어가는 향신료이다...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과수류, 고추, 오이, 딸기 등 과채류, 단풍나무, 느릅나무 등 림에 보고가 되어 있고 특히 포도, 단감...피해가 크게 나타난다. 한 살이 기간 알부터 어른벌레 되는데 약65일 내외 걸린다. 5월 중하순에 부화한 약충은 잎과 가지...

집 같은 게 보이고 그 아래 스파이럴 가든이 있다. 지난해 노린재 타워였던 고추(청룡초?) 아를 뒤져보니 벌써 싹이 튼 괭이밥? 크로바? 고추나무 뿌리뽑아 박피를 해보니 드디어 벌레 발견! 삼동파에서도 벌레 발견. 겨울이지만 주에 한 번은...

아직까지 싱싱한 고춧잎도 아깝고 약을 주지 않아서 애동고추는 벌레가 다 생겨서 맺자마자 또는 조금 자라서도 다 떨어지네요...그래서 이 일을 하고 나면 많이 피곤해요 풋고추를 딴다 따듯한 날씨 탓에 한없이 웃자란 고추나무가 시월의 끝자락에도...

되는 가지~ 9년차 호두나무~~^^ 2년전에 달랑 1개 수확한 후 올해 10여개 정도 수확가능해 보이는 가운데 최대 수확량이 될 것...줄 수 있게 해야~ 농막 뒷편 배경.. 올해 최고의 변화인 개설 농로가 크게 눈에 들어온다~ㅎ 이제 배추벌레 농약칠 준비...

단단한 풋고추 따와서 장아찌 담갔어요. 익은 개골팥 꼬투리도 땄어요. 가지가 또! 주렁주렁 달려있어요. 보랏빛 가지꽃도 참말 곱습니다. 서리 내리기 전까지 더 많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겠다는 듯 가지꽃이 무척 많이 피었어요. 생명력 넘치는 쇠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