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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친구들 모임준비로 어릴적 즐겨먹던 고추무름을 했습니다. 덜매운고추 5천원주고 사고 멸치도 오천원주고 사고 간장 맛술 물 들기름 넣고 푸~~욱 조려 줍니다 약불로 무르게 조려서 통깨 참기름 넣고 맛나게 조려지면 끝~~~~ 밥에 자박한 국물까지...

맵지않는 끝물고추ᆢ타바타박 밀가루 옷입혀 햇고추가루에 무치니ᆢ윤이반들반들

고추무름 성선경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 난 그 다음 밑반찬을 걱정한다면 당신은 소설을 쓸 게 분명하고 밥주걱을 씻어 밥을 담을 그릇을 챙긴다면 당신은 분명 수필을 쓸 것이다 나는 쌀을 씻어 밥을 안치고 모든 것을 잊고 책상머리에 앉는다 다음은...

밀가루 묻혀 찌는 고추찜도 맛있지만 고추무름도 맛있습니다 호박잎에 고추무름 싸 먹으니 완전 밥도둑놈입니다 꽈리고추랑 풋고추 연한거 따서 찜솥에 20분 푹 쪘습니다 푹쪄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조그맣게 썰었습니다 양념장 : 쪽파 마늘 당근 간장...

시골반찬으로 저녁차림합니다

고춧대 정리하며 마지막 따낸 부드런 애기고추와 무름고추를 이웃들과 나누고 두봉지 냉동저장 해놓고 한바가지는 머리떼낸 멸치 팬에 볶아 비린내 제거후 세주먹 넣고 통마늘 넣어 조림한다는걸 깜빡 잊는 바람에 다진마늘 한수저넣어 간장과 물 1:3 비율...

맞은 밥상입니다~~ㅠㅠ 그렇지만 혼자서 우아하게 먹었슴다~~^^ 햄버그가 뭐 좋아요~~그쵸~~ 밥이 최고지요~~^^ 물김치, 고추무름, 아주까리 잎, 깻잎, 기장과 현비 찹쌀을 섞어서 지은 밥 이만하면 진수성찬이지요~~^^ 고추무름입니다 고추를 다져썰고...

여름이 되면 입맛을 자극하는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먹어보지 못했던 고추무름이라는 것인데 대구에 와서 살면서 연세 드신 할머님들에게서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매해 여름이 오면 어김없이 풋고추를 따다가 고추...

오늘 두말 하면 잔소리! 세말하면 쓸데없는 말! ㅎㅎ 꽈리 고추로 만든 매콤한 밥도둑, 일명..고추무름(무릇). 꽈리고추 새우젓조림을 소개합니다. 무릇이라는 말이 생소할수도 있는데.. 어디 사투리인지.. 푹익펴서 만든것을 무름(무릇)이라고 하더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