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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취의자에 앉아서 고추를 타니 편하고 좋네요 세척하여 미리 꼭지를 따서 말리려합니다 한번에 똑같은 함지박에 15개 만들어 한번에 예쁘게 말립니다 월요일부터 3일 동안 땃어요 저녁에 따고 새벽에 따서 낮에 세척하고, 또 저녁에 따고 새벽에따고...

고추를 수확하여 세척하는 기계입니다 이런 솔이 세개가 돌아갑니다 세척하는 과정을 보고 있는 남편과 영농후계자 박기선님...깨끗이 세척한 홍고추를 채반에 담아서 건조기에 들어갑니다 고추 딸때 쓰는 의자, 고추자루를 올려 놓고 밀고 다닙니다...

젖으면서 수확한 매실이 이게 다입니다. 얼마나 허무한지..... 남편도 매실 따려고 바구니까지 새로 사왔습니다. 그것도 2개나...... 1차 옥수수는 키가 무지 큽니다. 2차 옥수수도 부지런히 자랍니다. 3차 옥수수는 이제 10cm정도 자랐습니다. 밭을 다...

미인풋고추 한 주가 또 전염병에 죽었다. 이제 2주만 남았다. 잎이 쳐지면 끝이다. 바로 뽑아냈다. 쬐끔 수확했는데 탄저병과 벌레먹은 애들 빼니 얼마 안된다. 태풍 대비해 집개를 높여서 매주고 시원찮은 방토 2주는 뽑아 버렸다. 뽑아내니 일당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