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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고티카입니다. 공포영화죠..^^ 결론을 말씀드리는건 예의가 아닐거 같구요.. 보는내내 저는 고함과 경기를 한꺼번에 일으키면서 옆에앉은 친구는 물론이고 제 뒤에 앉은사람까지 두번 놀래켰답니다.. 제가 놀라면 행동과 고함을 함께 내지르는 스탈이라...

반전.스릴러.살짝 살짝 중간중간 공포.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면서 봤어요. 할리베리 연기 너무 잘하구요. 사건의 결말을 알고는 너무 가슴 아팠어요. 영화 볼때 세번쯤은 건너뛰기 하는데 이 영화는 그럴새가 없었어요.

잔여석이14개라고해서 서둘러했건만 그넓은 영화관에 그것도 공푸영화를 총8명이서봤습니다. 전 귀막고 눈가리고발버둥이였지만...그소녀가 아직도 막튀어나오는것같아서 무서웠어요..음..글고 농장방문했을때부터 결말이 눈에보인것이 좀아쉬웠던거같애요

걸 빌리자고-_-;;;;빡빡우겨서 빌려갔지요 근데 영화를 보면서 좀-_-허무하더라구요 그냥 영화자체가좀-_-..... 마지막결말도 뭔가 큰게있을줄알았는데 주인공의 남편과 친구가 저지른 일이였고 남편의 친구가 죽는장면은 참-_-...... 식스센스같은 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