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거친 길을 헤쳐 멀고 먼 복천암을 찾아가자 숱한 일화가 생겨났다. 속리산 정이품송 얘기도 그중 하나이다. 세조가 법주사를 향해 가는데 유독 가지가 처진 소나무가 서있었다. 소나무 아래를 막 지날 때였다. 아무래도 가마가 가지에 걸릴 것만 같았다...

구도선착장에서 고파도행 여객선을 기다리며~~~~~

훨씬 좋아진 환경의 고파도를 볼 수 있다하니 기대를 해 볼만 하다. 고파도 풍경 바다위의 섬들 구도항에서 출발하여 고파도를 가는 길에 수 많은 섬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고파도는 태안과 서산만의 가운데에 있어 태풍의 피해가 적고 조용한...

인사하고 들어가 조심조심 꽃구경 합니다. 배꼽시계가 가르쳐 줍니다. "배고파~" 잠깐 구경하고 돌아섭니다. 배가 고파도 가는 길 중간에 사진도 찍고, 잡기 놀이도 해요. 바다가 애기똥풀을 찾았어요. 잠시 멈춰 손톱에 칠해 봅니다. 이슬과 냉이꽃 꽃...

곳으로 가는줄 알고 잽싸게 쫓아가니 이번 10코스는 수정산과 빈장산에 오를 계획이기에 출발전 몸을 가볍게 만들어야 한다고 산을 자주 오르는 절문오빠는 따라오지 말라고 한다. "절문오빠! 9코스 돌면서 10코스 대룡시장에 들려 시점/종점 날인...

용문사 가는 길.... 지난 일요일.... 느지막이 일어나 씻고 주섬주섬 챙겨 입고는 “밥 차릴까?” 하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밖으로 나왔습니다. 입맛도 없고 그냥 집안이 답답해서 무작정 나오고 봤는데 딱히 어디라도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속초나...

집에 가는길에 머리가 너~~~~~~무 아팠어요 이천에 도착하고 집가는데 버스에서 내리니까 온세상이 흔들리고 똑바로 못걷겠고 직선이 곡선으로보이고 (술 많이마셔도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 횡단보도 한번만 건너면 집인데 차도에서 쓰러질까봐 엄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