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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숙한 곳에 들어앉은 나루터이다. 이곳에서 고파도행 배를 타면 45분 만에 고파도에 닿는다. 가로림만 내에서 웅도와 마주보고...길이 500m의 은빛 백사장이 숨어 있다. 팔봉초등학교 고파분교 아래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은 수심이 완만해 수영하기에 좋다...

웅도도 있다하고 분점도도 있다 들었는데 어느 섬이 그곳들인지 알 수가 없다. 마을 안길로 들어선 작은 학교 팔봉초등학교 고파도 분교란다. 초등학교 시절 그 기분으로 차렷...^^* 그런데 자세가 좀. 손바닥을 쫙 펴서 옆에 붙였어야 했는데.... 다시...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60536897?page=1 학생 수 단 한 명! 고파도 섬 아라의 일기 ‘섬마을 사람들의 슬기로운 코로나19 나기’ / 비디오머그 - YouTube

다시 가보기로 했다. 당산으로 가는 길 중간에는 아침에 지나갔던 분교를 만나고 폐가들도 여기저기 눈에 띈다. ‘팔봉초등학교 고파도 분교’라고 쓰여진 정문에는 ‘경축-제35회 충청남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은상(3학년 현서랑), 동상(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