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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설 / 백년설 (금지사유 : 월북작가)♣ 한 송이눈을 봐도 고향눈이요 두 송이눈을 봐도 고향눈일세 깊은 밤 날아오는 눈송이 속에 고향을 불러보는 고향을 불러보는 젊은 푸념아 소매에 떨어지는 눈도 고향눈 뺨 위에 흩어지는 눈도 고향눈 타관은...

나의 애청곡 "고향설" (1942) - 백년설 노래 "故鄕雪" (1942) 趙鳴岩 작사, 李鳳龍 작곡 노래 白年雪 (앨범 1942년 오케레코드 발매 OK 31096 SP 백년설/ 고향설 ,경기 나그네) < 1 > 한 송이 눈을 봐도 故鄕 눈이요 두 송이 눈을 봐도 故鄕 눈일세 깊은...

내리는 눈이 지난 주에 내려 녹지못하고 덮혀있는 도로와 산야에 그림같이 쌓인다. 소복 소복 내려 쌓이는 그야말로 백년설이 부른 고향설의 모란눈이다. 옆에 탄 아내도 겨울의 한국 고향집에 내리는 눈 같다고 반갑다고 소리치며 깔깔 웃으며 좋아한다...

(노래 관련 사진 이모저모) 백년설 님(본명 이갑룡, 1964년 이창민으로 개명) 백년설이 부른 '고향설'은 1942년에 발표된 한국의 대표적인 옛 가요로서 조명암 작사, 이봉룡 작곡으로 만들어졌다. 노래의 특징으로서는 백년설의 구수하면서도 호소력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