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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노래 고향집 담장 아래 알알이 맺히던 청포도 내 어릴 적 고운 꿈처럼 푸르게 푸르게 영글었다 톡톡 터지는 상큼함에 입안 가득 머금었던 그해 여름 풋풋한 바람이 물들인 7월의 노래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처럼 청포도 익어가는 지금도 탐스러운...

고향집 / 양지원 노래 태현 바로가면 저기가 고향집인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눈인사도 못했네 성공해서 돌아오마 다짐을 했던 그날밤 울엄니 소리죽여 울었네 나도따라 울었네 가고파라 내 고향 집 저 고개를 넘어가면 엄니가 계시는데 뭐가 그리 바쁜걸까...

20년간 고등학교 시절까지 살아온 고향집입니다. 저의 정서 8할은 여기 고향집 환경 영향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주마등처럼...70대 자매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지냈던 재원으로 노래와 기타에 능숙한 분이었습니다. 젊음은 나이에 있는게 아니라 열정...

진안꽃잔디 고향집. 작은박물관 두릅따다 다듬네요. (정동진) 노래: 비단모래) (작사 : 비단모래) 비단모래 작가님. 정동진 노래잘하십니다. 노래와춤이 신나게신라게 정동진.노래잘하십니다 부체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