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고갱이 자신의 습작을 남겨두고 가면서, 고호의 해바리기 그림 두 점과 바꾸자고 했다. 이 편지는 고호가 거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바라기 그림을 고호 자신도 무척 좋아한다는 것을 편지에 적었다. 이 편지를 읽으면 아를르에서의 생활이 보이는 듯...

바퀴돌고 꽃사진을 찍고 구와우마을로 향했다 몇 년 전부터 해바라기꽃을 심어 축제를 한다는 얘길 들었지만 이렇게 거대한 단지에 피어있는 해바라기꽃을 보니 와아!!! 그냥 탄성이 나온다 고호의 그림도 생각나고 오래된 쏘피아로렌이 나왔던 해바라기...

09/05 반 고호의 해바라기 & 그림 감상 26 해바라기, 1888, 캔버스에 유채, 95×73cm, 반 고호미술관 반 고호는 1888년 여름 아를르에서 몇 점의 해바라기를 그렸는데, 꽃송이가 3개인 것, 12개인 것, 14개인 것 등이 있다. 그는 고갱과 함께 쓰게 될 자신...

어쩌면 해바라기를 꼭 닮아 있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인지 그는 아를르 지방에서도 여러 점의 해바라기를 그린 작품을 남기고 있고, 그 결과 해바라기는 곧 고호의 대명사처럼 되었다. 해바라기의 형상이나 색채, 그리고 해를 향하는 성질은...

싸고 고호의 비전은 형성된다. 고흐의 풍경화에서는 그러한 비전의 형성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형태를 제공하는 것으로서만 자연 속의 여러 대상은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 작품을 보면 이것이 얼마나 아를르 공원이라는 현실적인 대상을 보고 그린...

반 고호 해바라기와 자화상 파이프를 물고 귀를 싸맨 자화상(1889. 1)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 ~1890) 렘블란트 이후 가장 위대한 네델란드 화가로 널리 인정 받고 있으며 현대미술사의 표현주의 흐름에 강한 영향을 미쳤다. 불과 10여년...

1890. 6 사이프러스나무가 보이는 밀밭 (1889. 6) 사이프러스나무들은 항상 내 마음을 사로 잡는다. 그것을 소재로 '해바라기'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다. 사이프러스나무를 바라보다 보면 이제껏 그것을 다룬 그림이 없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만개해 버린 탓이다. 이 그림에서도 미묘한 톤의 푸른 색을 배경으로 변화무쌍한 노랑의 색조를 드러내고 있는 12송이 해바라기는 고호가 추구하는 강렬한 생명력의 본질 그 자체이다. 고호의 침실 (1888) 이 그림에서는 하나하나의 사물은 명확하게 그려...

온 그는 고흐의 동생 '테오'가 온갖 뒷받침을 해주어 그래도 그림을 계속 그릴수 있었다한다. 살아 생전에 그림을 1점인가 2점밖에 팔지 못했던 고호.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그런 아름다움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과 가난함을 초월함에서 나오는 영롱한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