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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고훈 시인의 시집 평설, 『하나님의 사람아』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비한 은총과 사유의 틈새 좁히기 - 고훈 시인의 고매한 품격과 삶의 차별성 엄창섭(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 한국기독교문인협회 고문) 1. 자아의 차별화와 관조적 담론 모름지기 책의 그늘이 넓고 깊어 피폐한 영혼을 정화할뿐더러 감동의 회복과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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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저랑, 커피 한잔 하실래요?” 고훈 목사 2024.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제_저랑_커피_한잔_하실래요? 지금은 시대가 변해서 그런 낭만이 많이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보이면 먼저 말을 걸며 “저랑 차 한잔 어떠세요?”라는 멘트를 조심스럽게 건넸습니다. “당신 마음에 듭니다.” “당신은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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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뿌린 순교의 피로 고훈 2023.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는 살아서 말하고 당신들은 순교로 말합니다 우리는 입으로 고백하고 당신들은 목습으로 고백합니다 우리는 숨 쉬며 살고 당신들은 숨 막혀 죽음으로 여기 살아 있습니다 6.25동란의 광풍 형제 심장에 총을 쏘고 칼로 찔러 피투성이로 쓰러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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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의 기도 (고훈 목사) - 노년 삶의 어려움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정의 기도 (고훈 목사) 살다보니 인생의 가장 괴롭고 힘든 일은 가난이 아니다 그 속에는 절약과 검소와 청빈이 있었다 질병이 아니다 그속에는 겸손과 회개와 경건이 있었다 실패가 아니다 그 속에는 경험과 도전과 희망이 있었다 버림받음이 아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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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향의 시읽기 15 '그러한 사람' 2023.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naver.me/F7ITbofi 미야자와 겐지의 <비에도 지지 않고> 비에도 지지 않고 바람에도 지지 않고 눈에도 여름 더위에도 지지 않는 튼튼한 몸으로 욕심 부리지 않고 절대 화내지 않으며 늘 조용히 웃고 하루에 현미 네 홉과 된장국과 약간의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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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책 읽는 목사님들 / 고훈 목사 202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소한_일상 #독서_모임 2020년 11월 3일에 첫 모임으로 시작된 독서 모임이 올해 12월로 만 2년을 넘겼다. 약 1년 6개월에 걸쳐 팀 켈러의 다양한 저서를 읽고 발제하면서 그가 강조하는 복음과 도시, 운동에 대한 관점들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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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화) 출석부 ㅡ 자산어보 2024.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牧民心書) , 경세유표(經世遺表) , 흠흠신서(欽欽新書) 마과회통(麻科會通) , 모시강의(毛詩講義) , 매씨서평(梅氏書平) 상서고훈(尙書古訓) , 상례사전(喪禮四箋) , 상서지원록(尙書知遠錄) 기타등등 등등등등등....... 어휴 머리아파라 쫌 적당히 쓰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