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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 할머니들은 이곳에서 머리를 하며 서로 안부를 나누고 부부가 만든 별미 ‘보리빵’으로 정을 나눈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 도착한 곳은 돌담마을. 그곳에서 가수 김범룡 씨의 눈길을 사로잡은 독특한 건물 하나. 황기윤 씨가 축사를 개조해 손수 만든...

전라남도와 고흥군은 쑥섬을 '고양이 섬' 특화 마을로 지정하였다. 마을로 입양된 섬 고양이는 해안가 도로 어디서든 만날 수...찍어도 도망가는 법이 없다. 고양이를 보살피는 할머니의 인자한 모습도 좋은 그림이 된다. 현재 쑥섬의 고양이는 40마리로...

마을 할머니가 더덕밭의 잡풀들 겉어서 태우다가 번지니까 당황했는지 꺼보려다 타죽었습니다 불을 놓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하나는 비닐이고뭐고 생활쓰레기를 태우는 무식한놈들이 여럿있고,,, 하나는 잡초들이 자라서 씨를 맺고 땅으로 떨어지기전...

아침 백반을 시작으로 점심식사와 저녁식사까지 하루 15시간 이상 문을 여는 곳이다. 늘 손님을 기다리는 부지런한 사장님이...놓고 편하게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든든한 아침식사를 한 후 고흥 읍내에 위치한 중앙시장을 구경하고 싶어 남계리로 이동...

칭찬이 쏱아진다. 돼지고기 수육과 닭 뽁음이 차려진 고흥의 면소재지 백반 메뉴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모열재 재실 전경...선조분들의 지방을 보여 주신다. 화순에서 시집 오신 할머니께서 취침 전 물과 간식을 챙겨 오셨다. 100년전 합천 종답...

회관에 모여 식사를 함께 하며 정을 나누고 계시는 일가 할머니들 예고 없이 찾아 온 나그네를 반겨주시는 어른분들과의 만남...식사를 접대 받는다. 돼지고기 수육과 닭 뽁음이 나온 고흥 백반 음식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모열재 재실 전경 재실...

이룬 고흥반도는 멀리서 육지의 존재감을 과시한다. ▼ ‘선택의 길’로 되돌아와 이번에는 덜 거친 길을 따라 마을로 향한다. 이어서 잠시 후에는 커다란 후박나무를 만난다. 그늘 아래에는 통나무의자가 놓여있었다. 쑥섬을 자주 찾는 어느 독지가가...

우리도, 할머니들도 유쾌하게 웃으며 헤어졌답니다.^^ 그렇게저렇게 여름길을 걸어 68코스 종점 도화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느려져 늦은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일정 상 점심 메뉴는 백반 맛집 방문이였는데, 오늘 갑짜기 영업을 안한다고 해서 급 검색...

살아온 할머니들의 굽은 등이 연상된다. 이곳 나무들은 생긴 모양대로 그럴듯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말을 닮은 후박나무는 옥황상제의 심부름을 하러 온 차사가 타고 내려온 말이라고 한다. 옥황상제의 애완동물인 코알라를 찾으러 내려간 차사의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