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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古稀)를 맞은 이 아침에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드디어 오늘(음력 7월 14일) 칠순, 고희를 맞이했습니다. 고희(古稀)는 말 그대로 고래(古來)로부터 드문 나이란 뜻으로 일흔 살을 이르는 말입니다. 두보의 곡강시(曲江詩)에 나오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기사 '만' 나이로 치면 1년이 남았습니다만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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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년회의소 특우회 고희이상 회원들 점심을 함께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각각 초대 받았다. 오늘 자리를 마련한 사람은 함동훈 회장으로 그는 안동JC 원로회원으로 올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내는 뜻에서 고희 이상 회원들을 초청했다. 그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평소 그린 그림 수십 점의 작품을 가지고 와서 선을 보였다.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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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2024.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희'라는 표현은 중국 당나라의 시인 杜甫의 詩에서 유래했다. 두보는 그의 시 '曲江'에서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고 썼는데, 이는 "인생 70세는 예로부터 드물다"는 뜻이다. 이 시구는 당시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대에 70세까지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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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의 세월 2024.08.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월을 맞이하지만 공자님 말씀에는 말에 현혹되지 않는 불혹을 지나고 하늘의 뜻을 깨우치는 지천명을지나 귀로 들으면 뜻을 아는 이순을 지나서야 만나는 고희는 내 삶과 내 인생을 데리고 뒤도 안보고 앞만보고 달음질쳐도 멈추지도 넘어지지 않고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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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억규 친구님 고희 청첩장 2023.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남면 43회 졸업생 친구님들. 올해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에, 가내 편안하시지요? 보시다시피, 안억규친구님 고희 청첩장을 올렸습니다. 우리 모두가 뜻깊은 칠순이니만큼 보고 싶은 우리 친구님들, 그날 모두 모여 자축의 장을 열어봅시다. 만나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