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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아서 어떠케 감당하면서 살지???어떠케 키우지??? 늘 기쁨도있었지만 아이가 생긴 기쁨.... 걱정이 더앞섰던 나로써.... 고) 길은정씨의 추모 방송을 보며...... 살아온 날들과 살아갈 날들을 생각해보게 하네요... 다덜 잼나게 활기차게 사랑으로...

*** 얼마전 고인이 된 "길은정" 의 마지막 낭송 시 입니다. *** 아흔 여섯 방울의 눈물 시 강태경 / 낭송; 길은정 나는 먼곳에서 너를 지켜보고 있었다 너에게 내 모습 들키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먼곳에서 너를 몹시 그리워 하고 있었다. 바람이...

얼마나 높은 산이 될까 그대에게 주고픈 내사랑은 한없이 높아만 가는데 이제는 말할수 있어 사랑을 말할수 있네 그대를 사랑한 뒤로부터 슬픔은 조금씩 커져가네 눈물이 주는 행복에 의미를 알고 싶어요. 고 "길은정"의 명복을 빌며 2005. 1. 12. 우 민

말했다. "그런 말 마세요. 제가 병원 개원한지 20년 됐는데요. 20년동안 제가 본 환자 중에, 가장 잘 참는 환자가 바로 길은정씨예요." 의사는 내 척추에 주사를 놓으며 이런 말로 나를 안심시켰다. 잘 참는 사람 뽑는 대회가 있어, 상이라도 준다던가...

2005년 1월 7일, 참 좋아하던 가수 한 사람이 하늘나라로 갔다. 그 이름 '길 은 정' 미사리 어느 카페에서 자주 만났었다. 정갈한 그 노래는 언제나 가슴에 여운을 드리웠는데....... 이제 그 모습을 볼 수 없다. 하지만 그가 남긴 많은 것들은 깊은 생각...

길은정의 마지막 일기-파란색 기타 2005. 1. 3. 내가 좋아하는 블루파랑이라는 색깔에서 파생된 색이라면 나는 그냥 좋다. 물론 ''그냥'' 이라는 답은 없어서 깊이 생각하고 따지고 들어가보면 좋아하는 이유를 알 수 있겠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삶이 어려우면,,, 너무 힘들고,,눈물날때..잠시, 고 길은정님 생각도 했거든요 삶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기본과 원칙과 진실을 사랑했던분이죠,,

편승엽 세번째 파경 기사떴던데 옛날에 고 길은정씨, 편승엽씨 법정다툼하고 난리도 아니었잖아요 그거 결과가 뭐였어요?(진실이) 정말 편승엽이 잘못한거??

이름 길은정 제목 가을에게 글 작성 시각 : 2002.02.08. 10;23분 네가 온 줄 몰랐구나 사각사각 사각사각 소리라도 낼 일이지 소르륵 낙엽 하나 내 창에 떨굴 일이지 비 한 차례 바람 타고 네가 이미 와 있는데 나는 너무 무심하여 창도 닫고 마음도 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