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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인 곡성 호락산 입구 안개마을 삼거리로 올라오이 오전 8시 35분이 막 지나고 있다!~ 구미 산사랑의 주특기인 단체 사진도 셀카로 한방 박고~ 내리와가 둘러볼 목동제 연꽃 방죽을 휘리릭 돌아보이 연꽃은 개뿔!~ 저수지 가에 씨래기 말라났는긋은 연...

빌리지 펜션 12:24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운행 12:25 가정역 섬진강 두가교(출렁다리) ;우편은 엣 두가교(잠수교=세월교) 다리를 건너서 건너편 두가리(杜柯里) 자전거길을 걸을까 하다가 압록역까지 기찻길과 나란히 걷기 위해 섬진강로를 계속 걷다...

먹고 펜션으로 조금 내려가니 불이 들어오는 기차 조형물이 있더라구요~밤이 아니면 볼수 없었던거라 좋더라구여~ 오늘 오전에 퇴실하여 바로 옆 곡성기차마을에 갔는데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벼서 약간 놀랐어요~그런데 낮에는 아직 더워서 오래...

환경 나무로 지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섬진강 봄이라는 계절은 가슴 한구석에 고이고이 접어놓은 행복과 여행을 떠오르게 한다...갈대처럼 흔들어 놓는 것일까?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꽃잎처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펜션 가까이에 기차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