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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곳에 낙엽과 마사토가 일정 비율로 섞인 곳. 여기에 섬진강의 안개까지... 곡성의 능이버섯이 잘 자라고 유독 향이 진한 이유이다. 가을만 되면 능이버섯을 찾아 외지 사람들도 곡성으로 온다. 가방 가득 능이버섯을 채워 산행을 마친 곡성의 가을...

곡성쪽은 25일부터 시즌 시작 될듯... 잡 버섯들 손질... 올 처음으로 능이 맛 보겟음...이제 서서히 시작함...ㅎㅎ 강패 일정...장수 진안 산행...그리고 남원 순창 임실 곡성 순천으로 25일부터는 버섯 다 끝날때까지 마무리... 회원님들 버섯 산행 같이...

오늘 토요일 쉬는날 곡성 섬진강 건너편 산으로 전부터 알아온 능이버섯 채취 산행하였다... 늦은 오전 10시경 출발하여 운좋게도 수레가 능이를보고 능이가 수레를 알아본 목적달성의 하루였다 그외 영지와 싸리버섯,소량의 더덕채취를 하였다 오후 3시경...

비가 넘많이와서 오늘하루는 쉴까하다 곡성 능이버섯많이채취한곳으로 산행중 장대비가 쏟아져서 능이나오는곳은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하여 내려오는중에 다섯잎장이 반겨줍니다... 어제오늘 비가많이와서 올해 능이버섯이 많이나오길 간절히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