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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옹패설 전집 1, 2권 - 이제현(李齊賢,1288 -1367)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면, 곡좌도 하지 않고 뜰에 내려가서 영접하는 일도 하지 않는다. 녹사(錄事)가 회의 사항을 앞에 가서 보고하면 각각 자기의 의사대로 그 가부를 말한다. 녹사가 그 사이를 왕래하면서 그 의논이 일치하게 한 뒤에 시행하니 이를 의합(議合)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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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에서 내가 좋아하는 색은 뭘까? 2013.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자세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그 정보가 없거나 적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러운 점은 고전점성술에서는 각 행성별로 배정되는 색깔들이 존재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색깔들만을 가지고 차트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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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 수락산 2017.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른다는 자세로 초소 통과 능선과 계곡 중 좌측을 선택, 천문폭포에 이르렀으며 잠시 허기짐을 다스려서 폭포와 이별 뒤 좌측과 우측 중에 이번에도 좌측을 선택 등로는 좋으나 오지모드 송전탑 능선에 올랐으며 막바지 된비알 험로를 거쳐 영락대 복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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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내산(天明乃散) 2022.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곡좌(曲坐)하고 봉교(奉敎) 이하는 모든 선생과 더불어 사이사이에 끼어 앉아 사람마다 기생 하나를 끼고 상관장은 두 기생을 끼고 앉으니, 이를 '좌우보처(左右補處)'라 한다. 自下而上, 各以次行酒, 以次起舞, 獨舞則罰以酒. 아래로부터 위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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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님의 오리무중 2008.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감격스러웠다. 나는 절에 가면 산신각을 찾는 보통 중생과 다름없이 예를 갖추었다. 그러나 선생의 화상을 봉심하는 자세는 더욱 곡진한 것이었다. 나는 참배를 마친 뒤에 선생의 화상 앞에 곡좌하고 화상을 자세히 살펴볼 작정이었다. 그런데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