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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곤줄박이와 유희(遊戱) 2024.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르고 있었다. 그만큼 바람이 거센 모양이다. 잠시 눈을 감고 앉아 있었다. 그때 모자챙 위아래로 새 날갯짓이 느껴졌다. 곤줄박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곤질박이는 텃새다. 이 녀석은 참 유쾌하고 장난치기 좋아하고 유희를 즐길 줄 아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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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곤줄박이 장석민 연초록의 나뭇잎이 커가고 있는 봄날의 산길을 걷고 있다. 공기도 좋고, 연초록의 나뭇잎이 시야도 시원하게 해주고, 바람도 산들산들 불어오니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다. 어제 비가 내린 후 부쩍 더 커진 나뭇잎이 비를 맞아서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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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에게 미안했던 날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엌에서 자꾸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서 이게 무슨 소리지? 이곳저곳 유심히 살펴보니... 선반 위 아주 작은 바구니에 곤줄박이 암수가 협동하여 둥지를 만들고 있네요. 바구니를 내려보니 세상에... 어느 틈에 이렇게... 그러던 중, 이끼를 물고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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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줄박이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집을 두개 만들어 하나는 마당 건너편에 하나는 이층 테라스에 이젠 편하게 이용을 잘 하니 맘이 흐뭇해 지네요 시간날때 몇개 더 만들어 줘야겠네요 ※ 아래 곤줄박이 사진은 제가 찍은건 아니고 이렇게 생긴 새라고 참고로 올린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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