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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cc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곤지암터미널에서 택시로 10분내외 걸린 것 같아요 찾아가는데 길을 헤매거나 하진않았어요 ㅎㅎ 캐디세상에서 올린 글로 면접 친구와 같이가게되어 가는동안 심심하진 않았어요! 제가 면접을 봤던 건물은 골프장과 떨어져...

음..우선 면접은 5명씩 20분이 조금 넘게 이루어지더군여.. 면접관님은 세분 모두 남자분이셨고.. 제생각엔 골프장 사장님이랑 엘지그룹서 두분 오셨던게 아닐까.. 들어가자마자 자기소개를 시키시더군여.. 우리 다섯 모두 잘 하고 앉아서 면접을 봤습니다...

곤지암의 3대 명문 골프장은 렉스필드 cc, 남촌, 이스트 밸리라고 잘 알려져 있죠.. 회원수가 적어 회원권 시세가 모두 수억대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어제 기아자동차에서 주관하는, 고객 사은 아마추어골프대회에 추첨이 되어 그 중 하나인...

분당으로 출발~ 이런 카메라 빼놓고 왔다.... 사진없이 후기쓰기 뻘쭘하다... 분당 율동공원에 10시에 와계시다는 동반자님...윌리님차로 미지님, 동반자님과 동승하여 점심 먹으러 곤지암으로~ 향긋한 원두커피 죽인다... 그런데, 동반자님 전화에 불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