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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애 시집-[맨발의 지문](2023년, 창조문예사) 2024.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변차로 만들기 맨발의 지문 야간근무 이면도로 섬 하나 바다를 뒤집던 3부_ 지금 눈뜨면 안에서도 봄물 고이는가 나비의 사막 멍은 몸에 남아 나비가 꽃이 되는, 지켜보았다 집으로 가는 길 해의 되새김질 은매화 꽃잎 흔들던 낯선 불꽃 지금 눈뜨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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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방지 지문인식등록 하세요~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방지 지문인식등록 하세요~ 지금은 30년이 다 되어 가는 옛날이야기가 되었지만, 우리 큰아이가 3살쯤의 일이다. 그 당시 우리는 주택 2층 건물에 전세를 살고 있었다. 햇볕이 좋은 날은 아기 기저귀와 빨래를 옥상에다 널었다. 아기와 같이 옥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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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9 인요한 "혁신위 활동 종료… 50% 성공에 자부심"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었고, 모의고사는 상위권이었지만 1등을 해본 적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어려운 문제는 국어에서 현대소설 '골목 안'이 지문이었던 문제들로, 맥락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만점을 받은 비결로는 꼼꼼한 문제 읽기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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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지만 서울대는 못가는 이유?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금 굉장히 얼떨떨하고 정신이 없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국어에서 현대소설 '골목 안'이 지문이었던 문제들로, 맥락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했다.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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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의 인사 02 2024.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指紋(지문)이 묻은 유리컵 엎질러진 술 방울, 젖어 있는 종이 냅킨, 終止符(종지부)가 찍히지 않는 몇 마디의 낱말들과 함께 사람들이 앉았다 간 姿勢(자세)로 그렇게 의자들은 놓여 있을 것이다. 그들이 피고 간 담배꽁초와 그리고 파란 연기들이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