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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전문케디로 바꿀수도 '항상 안쓰러워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개인 통산 2승을올린 양지호(34)는 툭별한...등 기술적 조언은 건네지 않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선수 심리 안정을 돕고 있다. 아내의 내조 덕일까. 양지호는...

골프에대해선 왼만하면 다 알고있는데 남자캐디 어느지역이든 상관없으니 일할수있는곳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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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다섯 타를 줄이며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랑거는 스티븐 알커(53·뉴질랜드)와 리처드 그린(53·호주)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