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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 프로골프선수, 포항에 대게까기 장인도 있고, 헬스트레이너도 있고, 화학연구원도 있고, 세무사도 있고, 김영윤목사도 여러명 있는데 그중에 3.1만세운동시 대구 장날을 기해서 계성학교 중심으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가 순교자도 있고, 많은 목사님...

26 대 25로 승리를 하다. 경기장을 나오며 수많은 인파를 걱정했는데 다들 익숙한 걸음걸이로 순식간에 운동장을 빠져나갔다...좋아하면서 구경하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 탁구, 테니스, 골프, 작은 공과는 나와 잘 맞아 프로, 아마 선수...

프로와 아마는 각기 별개의 독립된 장르로 발전하기 마련이다.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은 기업이 참여함으로서 기업화하면서 꽃을 피워가고 있다. 그런데 국궁만은 그 구별이 없어 혼재된 상태에서 무한경쟁지대에 놓여있다. 국궁을 순수한 무술로 볼 것...

그러나 프로가 아닌이상 72타를 치기는 극히 드물고도 어렵다. 파4홀에서 4타만에 홀아웃(그 홀 플레이를 끝낸것)하면 "파(par)를 잡았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파4홀에서 파 보다 1타 많은 타수, 즉 5타만에 홀아웃 한 것은 "보기(bogey)"라고 말한다.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