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편. 곰곰 꺼 싸서 사봤는데 가격 대비 괜찮음. 근데 비싼 소시지 맛은 안 나. 말 그대로 가성비템. 그리고 아래는 트레이더스...앞 떡볶이 맛임. 호불호 없을 맛이고 매운맛은 1도 없어 떡은 엄청 말랑한데 탱탱한 느낌? 국떡은 말랑해서 부드럽게 끊기는...

걸어가며 곰곰 생각해 보다가 별안간. "아! 그 스님하고 나하고는 산을 사랑하고 물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었구나!" 하고 소리 내어 중얼거렸다. 대자연 속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점에 있어서는, 김삿갓도 탁발승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었다. 다만...

20개 주문해서 5개정도 먹고 주변에 나눠줌 나이들고 먹으니까 너무 불량한맛이라 안들어가더라ㅜㅜ 24. 곰곰 얼큰 순대국 존나맛있고 싸 당장사. 긴말 안할게. 쟁여두기 템. 위에 돼지국밥 재구매의사 없다고 썼는데 이유는 곰곰 순대국 맛을 봤기때문...

어느날 크게 몸을 흔들자 은행 알들이 우두두두 쏟아져내렸다 그게 너무 보기 좋아서 모두들 한참씩 바라보았다 (순대국 한 그릇) 구린내 곰곰 나는 돼지 내장 도회지에서는 하이타이를 풀어 씻는다는데 산서농협 앞 삼화집에서는 밀가루로 쌋싹 씻는다 내...

생각하다 곰곰 생각해보니 아까 쌤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공연팀 사진찍을때 지도하신건지 사회자분이 급 찾으셔서 가운데서 다리 제대로 찢으시며 포즈취하시던 손나리쌤!! 컴맹님이 살사로 우리나라에서 손가락안에 드시는분이라고 했던 그분.. 눈빛 반짝...

종업원 때문에 차갑게 말라비틀어진 수육은 더 손이 안가고 순대국은 사골곰탕과 무우소고깃국의 영역을 넘어 너무 앞서갔다...나에겐 돈 꿔달라는 작자 한명 없었는데 이유가 뭘까 ? 곰곰 생각해보니, 없어보여서 ㅋㅋ 참 아까 하다 만 말, 이 말이 하고...

했었는데요.. 곰곰 생각해보니 춘옥언니의 수제떡케이크를 맛보았는데 안먹은척 넘어갈수가 없잖아요~ 그런건 또 우리사이에 매너가 아닌거죠. 본인은 먹지도 않고 단지 우리들을 멕이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빵을 굽고 떡을...

근데 곰곰 생각해보니까 나는 올해 산행이 몇번이나 될까? 암만 손가락으로 꼽아봐도 30회가 넘을것 같지않다. 아! 쪽팔려 내년에는 50회는 하리라고 속으로 다짐해본다. 다시 언덕을 오르면서 생각해보니 50회 해봐야 대나무님 금년산행 반도 안된다 아...

족발 순대 찾을때... 내는 멸치에 꼬장찍은게 땡겼고 생 김에 참기름간장 살짝 찍어 밥똘~말아먹는게 땡겼다 기름진 주전부리 보단 과일을 좋아하고.. 과자대신 난 주전부리로 ㅡ,.ㅡ 김을 구워 가로세로 3센티 정도로 잘라 수북히 밀봉팩에 넣어 컴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