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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에서 흔히 볼수 있는 두해살이 풀로써 주로 약재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잎이 올록볼록 하게 곰보자국처럼 생겼다고 해서 곰보배추라 볼리우며 일부 지역에서는 못난이배추라고 불리웁니다. 우리가 식용으로 먹는 배추와는 쓰임새가 완전히 다릅니다...

곰보 운동장 화은 배애희 비만 오면 운동장은 곰보가 된다 여기 저기 물 구덩이 아이들 첨벙첨벙 해뜨니 울퉁불퉁 곰보 자국 뿐이다

아님 효의왕후랑 같이 어릴 때 천연두 같이 앓아서 혜경궁이 걱정하는 걸 한중록에 썼는데 천연두 때문에 둘 다 얼굴에 곰보자국이 존재함 정조 외모 자세한 역피셜 묘사 순조의 회상에 따르면 정조의 외모는 뒷머리가 영조를 닮았으며 눈자위가 펑퍼짐...

정조 본판 자체는 사도세자를 닮아서 괜찮았지만 꼬꼬마 세손 시절 아내 효의왕후와 함께 천연두를 앓아서 부부가 곰보자국이 얼굴에 크게 있었음 (역피셜) 게다가 엄청난 애주가였기 때문에 또한 매우 비만이었음 (역피셜) 정조실록에 저번에 입던 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