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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이 알려 주는 “넹”과 “넵”의 차이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러지다, 사르르/스르르, 살살/슬슬, 살금/슬금 ᄉᆞᆯ갑다 → 살갑다 슬겁다 → 슬겁다 • “슬기롭다”라는 뜻이었다. • 곰살갑다/굼슬겁다, 슬기 ᄌᆞᄂᆞᆨᄌᆞᄂᆞᆨ → 자늑자늑 즈늑즈늑 → ✗ ᄆᆡᅀᆡ엽다 → 매섭다 믜ᅀᅴ엽다 → 무섭다 • 무시무시하다 ᄆᆡᆺᄆᆡᆺᄒ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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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질-부사 2024.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사) 느린 몸짓으로 좀스럽게 움직이는 모양. 곰작거리다(자/타동사) 자꾸 곰작곰작하다. 곰작대다. 곰작대다(자/타동사) 곰살갑다. 곰지락(부사) 약하고 둔한 몸짓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모양. 곰지락거리다(자/타동사) 자꾸 곰지락곰지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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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 김희자 2023.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소리가 기다림에 젖어있다. 품에서 흩어졌던 식솔들이 둥지를 틀고 찾아든 고향집이다. 매양 그립던 피붙이들은 정이 곰살갑다. 남편과 나란히 부모님께 세배를 올리자 그 뒤로 두 딸이 따른다. 쌈지를 나온 세뱃돈에서 곰삭은 사랑과 끈끈한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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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너처럼 곰살갑다 2016.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은 너처럼 곰살갑다 가을은 너처럼 곰살갑다 해와 달이 번갈아 뜨고 지고 하루에 한 번 일출과 일몰이 반복된다 해와 달이 뜨고 짐에 따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생산적인 목적 몸이나 정신을 써 양식을 쌓고 훗날을 기약하며 충전한다 먹기 위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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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 2007.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 고유 무술은 '태껸'이 맞습니다. '택견'이 아닙니다. 우리말123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이번에 제가 직장을 잠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근무하는 곳에서 떠나 다른 곳에서 파견 근무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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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갑다 / 곰살궂다 2005.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살갑다 / 곰살궂다 곰살갑다 : ①상냥하고 부드럽고 속 너르다./②성질이 사근사근하고 살갑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고 세밀하다 - 그는 생김새와는 달리 곰살가운 데가 있다 - - 그 녀는 억지 부리는 아이를 곰살갑게 달래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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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재 박병순 지정시 모음 202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앉은 못등도 새롭고도 정다와라. 기린봉 넘는 한 떨기 구름 정말 깨끗이 피어나고, 버드나무 실가지에 감기는 바람 진정 곰살갑다.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이 온통 눈물겹고 눈부셔라. 어디서 오는 경이와 벅찬 감격과 법열이냐? 오늘 따라 완산 야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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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2008.09.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음)를 인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이번에 제가 직장을 잠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잠시 떠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거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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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2011.12.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다가 본청에 일하러 올 때 보내드렸던 우리말 편지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 생각이 마찬가지 같습니다. ^^* [더펄이/곰살갑다/구순하다] 이번에 제가 직장을 잠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일하는 곳에서 잠시 떠나 다른 곳에서 일하는 거죠.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