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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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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갯벌·2 그것은 갯벌이 아니다 2024.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개의 멜로디 옥녀봉을 넘고 저 멀리 속살거렸다 나직나직 저음으로 꼿꼿이 화답하는 생물들 어느 날 서쪽하늘, 사계절을 휩쓸고 지나간 자리 갯벌은 뿌리를 잃고 생명시계는 제로 모두 떠난 자리 바닥나기는 온데간데 없고 나들목에 시커먼 까마귀 곰살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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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벗과 손해 되는 벗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견문(見聞)이 많음. 편벽(便辟) : 남의 비위(脾胃)를 잘 맞추며 알랑거림. 선유(善柔) : 마음이 착하여 남을 기쁘게 하는 데는 곰살궂으나 자기(自己)의 주장(主張)이 없음. 곰살궂다 : 다정(多情)하고 싹싹하다. 편녕(便佞) : 실속은 없으면서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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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샘별곡 33]16년 전의 '나의 기사'를 발견한 재미 2024.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편집장이 제의한 책이름에 딱 걸맞다고 생각했다. 물론 인간적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다정다감’이나 ‘곰살궂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솔직히 인간 개개인이 사는 꼴(모양)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그 사람이 잘나고 못나거나 돈이 많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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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삭다-자동사 2023.12.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담가 둔 젓갈 따위가 오래되어 푹 삭다. 곰살갑다(형용사) 성질이 싹싹하고 살갑다. 곰살곱다(형용사) 곰살갑다. 곰살궂다[-굳-](형용사) 성질이 싹싹하고 다정하다. 곰상곰상(부사) 성질이나 행동 따위가 잘고 꼼꼼한 모양. 곰상스럽다(형용사)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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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갑다 / 곰살궂다 2005.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살갑다 / 곰살궂다 곰살갑다 : ①상냥하고 부드럽고 속 너르다./②성질이 사근사근하고 살갑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고 세밀하다 - 그는 생김새와는 달리 곰살가운 데가 있다 - - 그 녀는 억지 부리는 아이를 곰살갑게 달래 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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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달이 달다 외 1편(2023년 겨울호) 202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개살구를 주워들고 갑니다. 젊어 많이 댕기쇼, 일은 쪼깨만 하고 편케 사쇼. 지팡이를 짚고 가며 들려주는 말씀이 곰살궂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말씀 어머니 노래였네요. 바람벽 위에 개살구를 슬며시 놓고 돌아봅니다. 어머니 떠나가신 하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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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살궂다 2011.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곰살궂다'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도나 성질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예) 곰살궂게 굴다. 2. 꼼꼼하고 자세하다. 예) 사내대장부가 집안일에 너무 곰살궂어도 못쓰는 법이다. 나는 곰살궂게 이모의 허리서부터 팔다리를 주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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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 우리말 모음 2023.08.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릅뜨다. 골갱이 : ①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②일의 골자. 골막하다 : 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상스럽다 : 성질이나 하는 짓이 잘고 꼼꼼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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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비타민 / 서옥선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에 몸을 맡기고 활짝 갠 얼굴로 산을 내려온다. 콸콸콸 장마로 불어난 계곡 물소리 운율에 맞추는 산새의 지저귐이 곰살궂다. 젊은 부부도 우중에 새들의 노랫소리에 발맞추어 황톳길을 조심스럽게 걷는다. 초록이 주는 응원에 힘입어 발걸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