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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 밑반찬이 그래도 5~6가지는 기본으로 깔리는곳들이 많은데 여긴 밑반찬은 최소화하고, 메인인 곰치국에 집중하는 스타일입니다. 미역 곰치국 2만원 서울에서도 한그릇 2만원하는 생선국물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데 강원도에 많다는게 좀 아이러니...

미세 먼지 많은 요즘 목구멍에 낀 먼지 털어내려 미역 중에서 맛좋다는 곰치미역과 앞다리살 구워 냠냠냠해요~~~ 뒷쪽에 보이는 절임고추 한입하면 ~~ 미역곰피과 곰취 장아찌 넣고 쌈 만들어 먹으니 입속엔 벌써 봄이 온듯 상큼합니다~~^^

낸 국물에 동해안 미역을 끓여낸 식단으로 고소한 특유의 맛과 부드러움이 여행에 지친 관광객의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낼 수있는 식단이다. *강문 태광회식당:어촌회관앞 *주력 메뉴:우럭미역국/곰치해장국/모둠회 *단체 예약문의:***-****-**** *좌석:80석

제공되는 미역, 상추, 깻잎, 상추, 마늘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매우 조화롭다. 가을 메뉴 중에는 도톰한 크기로 썰어낸 ‘전어회’와 새콤하게 무쳐 나오는 ‘전어무침’을 즐겨 찾는다. 늦은 시간까지 만석이 경우가 많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