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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은 공감에 합류한 시기는 제각각이지만 창립 20년을 맞이하는 마음은 모두 같았다. '감사함과 책임감.' 20주년은 공감 구성원들이 잠시 걸음을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호흡을 가다듬는 계기가 된 듯 했다. 2017년 공감에 합류해 간사로서 모금 활동...

개교 20주년 기념식에서 배우 차인표씨가 학생들로부터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고 있다. /장련성 기자 차씨와 여명학교의 인연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명학교는 200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학교 운영비를 마련하기 위한 ‘여명학교...

문화공감을 통해 카페의 내용을 다양하게 하고, 걸으면서 문화예술, 영화, 사진 등으로 대화를 나누자는 것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자랑 중 하나인 피피사랑님의 서울 골목길투어, 여러 진행자들의 역사문화걷기 등 타 카페와 차별화된 문화걷기가 많은...

자유롭게 공감되고 수용되는 태도가 요구된다. 더 나아가 ‘나의 죽음’ ‘우리의 죽음’을 넘어 갑작스러운 죽음인 재난과 사고사와 같은 사건과 사고의 사회적 죽음에도 정직하게 직면하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죽음이라는 단어에 대해 거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