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집과 술집이 70프로 이상) 왕십리역 Enter6 (정체성이 좀 애매한 쇼핑몰... 차라리 디큐브시티나 타임스퀘어가 좋다) 상왕십리역...함. 나도 마찬가지 생각) 이대역 이화여대 (외관이 가장 좋은 학교라고 생각) 홍대입구역 진정 먹을 것이 많다 뿔레치킨...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 함께 파묻혀 웃고 떠들 수 있다는게 공덕동 족발의 매력 아닐까??? 가격도 저렴하다.. 대 자 하나가 15,000원인데... 여자 4명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남자들은 한 3명??) 대 자랑, 소 자랑 양의 차이도 있지만.. 앞다리...

위치가 좋은곳의 영화관이 망하는 사례도 있는데요. 왜? 주변에 놀 수 있는 상권이 없으면.. 영화만 보고 아무것도 할게없다면 사람들이 잘 안오게 되죠.. 전라도 익산역에 가면 도로가 있다가 없다가 다시 연결이 되었죠. 이런상권들 보면 참 재밌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조성했을 뿐이다. 그러나 잘된 음식과 잘못된 음식은 분명 있다. 그 음식재료에 어울리는, 그러니까 그 음식재료의 맛을 충분히 살리는 조리법을 써야 잘된 음식이라 할 수 있을 것이고, 누가 먹든 대부분 맛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 ‘별난...

들어갔습니다. 술집이 상당히 소란스러워서 향후 계획 같은 건 얘기하지 못하고 일단은 테이블별로 강의 소감 및 자기 직업과...집을 찾아서 잠시 방황했습니다. 다행히 조병국님이 예전에 공덕역 근처에서 근무하신 관계로 조용한 맥주집을 안내해...

만나는 공덕역. 깔끔하고 현대적인 이 지하철역 5번 출구를 빠져나와 2~3분쯤 걷다 보면 1970~1980년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서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재래시장이 아직까지도 옛 모습을 그대로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두세 명의 사람...

이리저리 술집으로 끌려(?) 다니는 바람에 새벽에 들어왔다. 덕분에 일요일날은 오전 내내 누워서 이리저리 뒹굴고... 덩달아 와이프도 같이 따라다녀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 몸 관리가 순식간에 허망하게 망가지는 순간이다. 결국 휴일에 달리기 한 번...

때문에.) 공덕역 5번 출구로 나와 50미터쯤 걸어가다가 무심히 돌아온 좁은 골목(왼쪽편), 엄청난 양의 가게들이 족발을 전시하며 뽐내고 들어차 있다. 할머니 비끼(?)분들에 의해 몸을 맡긴채 아무데나 가도 될 거 같다. 다 값이 같고 맛도 거의 비슷하다...

양을 공덕역에서 만나기로하고 부랴부랴 꽃단장을 하고 집을 나섰지. 4시30분에 만나기로 했는뎅 경아양이 친구들 빵준다고 챙기느라 10분 늦게 나와 드래써~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런 빵들을 한봉지 가져오느라 예쁜 콧등에 송글송글 땀맺혔어..친구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