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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에요. 성경에 기록된 인물만 해도 참 많지만, 오늘날 이 시대 속에서도 이미 밟아놓은 그 길에 나를 초대하시는 것이지요. 이러한 동지들과 함께 누리는 삶은 이전의 내가 겪었던 고통에 견준다면 바울의 고백처럼 정말이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놀라움...

제자가 읽기를 바라고 읽고 힘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제 그 돌아가신 아버지께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 선생님이 편지를 쓰셨는데 너무 감동이 돼서 그 카피 본을 그 어머니가 저에게 보내줬는데요. 제가 이걸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이렇습니다...

웃었습니다. 성우는 요즘 학교에서 가장 예배를 이쁘게 드리는 아이중에 하나입니다. 어제는 동기 다현이와 맨앞 자리에 앉아 이미 다 아는 이야기를 캠프 아이들을 위하여 하는데도 눈을 반짝 거리며 듣고 있었습니다. 캠프에 아이를 보내신 부모님들...

초대 성우회장, 정일 가브리엘 점촌동성당 주임신부 및 문경지구장 신부님, 박인기 바오로 게이트볼단장 및 전 전교회장님, 이수길 베드로 현 나섬의 집 대표 및 전 사목회장 및 전 삼광당 대표. 사진 위쪽 왼쪽부터 박현규 다미아노 문경소방서 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