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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공선옥)**** 2024.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공선옥 공선옥 작가의 문제적 소설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 이 책은 80년대 20대의 청춘을 보낸 여성 주인공 두 명이 나온다. 그들에게는 가정의 굴레와 남편의 굴레가 있다. 오지리는 그런 굴레에 구속되었던 근대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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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공선옥 <한데서 울다>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02-공선옥-한데서울다.hwp 78.50KB 공선옥 <한데서 울다> ◆전체 짜임 정희는 어렵게 장만한 도시의 아파트로 이사한 후, 소음으로 가득 찬 공간인 그곳을 ‘한데’라고 느끼면서 불편해 한다. 그녀는 집다운 집을 찾아 시골집을 보러 다닌다. 정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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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은주의 영화> 2023.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주의 영화 공선옥 <줄거리> 1. 상희 은주는 고등학교 졸업식 선물로 아버지로부터 캠코더를 선물로 받는다. 아버지의 권유로 영화를 만들게 되었지만 은주는 영화 말고는 다른 것을 생각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었다.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백수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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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은주의 영화> 후기 2023.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진 인간은 자본주의를 이길수 없다라고 하며, 넘어 설 수 있는데 그것은 영의 힘이 들어왔을 때다라고 말하고 있다. - 공선옥의 은주의 영화는 힘과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다. - 소설의 인물들은 주체로 거듭나지 못한다. 개인의 서러움을 토해 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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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으로가는 먼길-공선옥 작가 2023.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으로 가는 먼 길 글/ 공선옥 언젠가 경북 봉화땅에 간 적이 있다. 거기 예쁜 소년 둘이 할머니와 살고 있었다. 집은 오두막이었다. 이제 열세 살, 열네 살 연년생 형제는 할머니와 고추밭을 일구며 살고 있었다. 그들 가족의 생계 수단은 오직 산비탈 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