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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헌병감 장군들이 버리고 튄 육본 벙커 마지막까지 지킴 텅 빈 벙커에서 총알 빗발치는데 혼자 전화받는 장면 쌉간지 3. 공수혁 (배우 메갈만식) 육군특수전사령관 특전사령부에 진압군 쳐들어오는 거 알고 장교들 다 나가라고 함 내 몸은 내가 지킬...

진부하지만 위에 쓴 노태건을 깔보는 전두광과 겹치는 장면이기 때문에... 매번 볼 때마다 나름 흥미롭게 보는 중 - 공수혁 특전사령관 사령관실에 걸려 있는 도희철(2공수 여단장) 견장 달아주는 사진 > 반란군이 공수혁 체포하러 밀고 들어올 때 이 사진...

정승화 총장)은 보안사에 체포돼 고문을 받은 정황이 나오고 이태신 수경사령관도 체포된다. 부하로부터 총을 맞아 쓰러진 공수혁 특전사령관(정병주 특전사령관)은 병원에서 허망한 표정을 짓는다. 현실은 더욱 비참했다. 1993년 민주당 12·12쿠데타...

지어져 시대극에 맞게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전두광’이 이태신과 김준엽 헌병감, 공수혁 육군특수전사령관 등 진압군의 주요 인물을 불러 모은 연희동 요정 골목은 동래구 온천동의 한 주택가에서 촬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