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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간에 공양주보살 구하는곳을 아시는분.... 2003.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녕하세요.. 제여동생이 절간 공양주보살로 일하고 싶어하는데... 제가 아는곳이 별로 없어서요.. 제동생은 나이 서른셋인데 세속에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거든요.. 마음도 식힐겸 건강도챙길겸 절에서 일하고 싶답니다.. 누구 아시는분 있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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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邪論 2024.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위급을 구하는 힘이 되고 난리를 평정하는 공이 될 것이기에, 참으로 위망(威望)은 선대의 삼왕(三王)을 덮고 성망(盛望)은 예전의 오제(五帝)를 능가할 것입니다. 이에 다시 삼보(三寶)를 깊이 유념하여 복전에 뜻을 두고 출가인을 예우하신다면, 하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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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밥도둑 기행 -- 1부. 상다리가 부러져요 ~ 5부. 금강이 숨겨놓은 식도락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 곳에서 먹어 맛있고,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어 더욱 맛있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캠핑 달인의 인생 밥상을 만나 보자. 4부. 지리산 셰프 母子의 성찬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중기마을’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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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落花流水) 2024.0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고 공양주의 더 먹으라는 배려마저도 밥 값도 못하면서 시주 쌀만 축낸다는 질책처럼 제발저려 왔다. 그러다가 그 시절 사찰에도 이미 연탄아궁이로 바뀐 탓에 그나마 내가 할 수 있었고, 그렇게라도 밥값을 해 보려 맘 먹었던 불목하니 역활도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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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쏴라- 빗자루 타기 수행 202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답했다. 공양주 스님은 빗자루에 올라타더니 휙! 하고 하늘로 날아올랐다. 절 상공을 한 바퀴 돈 후 스님은 원님 앞에 사뿐히 내렸다. 원님은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스님이 정말로 하늘을 날았던 것이다! 원님은 양손을 비벼대며 말했다. "으흠, 이 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