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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9 (완) 2023.08.24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아 있다. 결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 쿠라모토 사나 씨가 102호에 택배를 보낸 이유는, 정말로 "공양"이었을까? 사진을 볼 때마다 그런 의문이 깊어졌다. 아무리 봐도 이게 "공물"로는 보이지 않는다. 즉석 밥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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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6 2023.08.24
우케츠 : 즉, 유이는 사고사했다는 말이죠……. 그래도, 그렇다면 어째서 사고 현장과는 무관한 코마키다 맨션에 공양을 하는 거죠? 쿠리하라 : …………우케츠 씨. 조금 뜬금없지만 "무덤"이라는 게 왜 있는지 아십니까? 우케츠 : 네? 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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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4 2023.08.24
속 어딘가에서는 불길한 상상이 부풀어 올랐다. 사람이 아닌 방…… 즉 "장소"에게 물건을 보낸다. 그 행위는…… 우케츠 : 공양……. 쿠리하라 : 그게 가장 들어맞는군요. 즉, 제삿상입니다. 예전에 102호실에서 누군가가 죽었습니다. 범인은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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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023.08.16
자식에겐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고 부인에게만 일어났다 완전히 겁먹은 부인은 눈물을 흘리며 다 털어놓았다. 그 뒤 절로가 공양을 했더니 그러한 현상들이 멈췄다. 처음 읽었을 때는 공포현상이라고 투고한 부인 쪽에게 화가 치밀었다. 6. 올해 성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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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시내시장 다녔음 2023.08.01
시작됩니다. 3개월간 스님이 절에서 불교의 법칙 수행합니다. 그래서 절 밖으로 나오시지 않고 탁발도 안 합니다. 불교 신자들이 오늘부터 사원으로 갑니다. 음식을 만들어서 스님께 공양을 드립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엔 평소 보다 사람이 많이 찾아갑니다.